[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Cap 2016-02-23 22-32-37-195-vert
Cap 2016-02-23 22-32-37-195-vert
‘무림학교’ 서예지가 관객석에서 이문식을 발견하고 기뻐했다.

23일 방송된 KBS2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 12회에서는 ‘무림학교’에서 열리는 ‘무림대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무림대회’가 열리고 ‘무림학교’를 방문한 심봉산(이문식)을 보고 심순덕(서예지)은 기뻐했다. 이에 왕치앙(이홍빈)은 “아버지 오신게 그렇게 좋냐”고 물었다. 심순덕은 “아버지에게 ‘무림대회’에 다니는 걸 인정받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어 심순덕은 “이곳은 내 꿈이 있는 곳이고, 소중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왕치앙은 “그 소중한 사람들에 내가 있기는 한거냐”고 씁쓸하게 물었고, 심순덕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2 ‘무림학교’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