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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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필리버스터의 첫 주자로 나섰다.

23일 국회 본회의에 테러방지법이 직권상정되자 더불어민주당은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가동했다. 첫 주자로 나선 이는 김광진 의원이다. 현재 김광진 의원은 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필리버스터란 의회 안에서 다수파의 독주를 막기 위해 이뤄지는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행위를 말하는 것으로 국회 선진화법 이래 처음 실시되는 것이다.

김광진 의원은 1981년생으로 2014년 시사저널이 선정한 차세대리더 100인에 선정된 젊은 정치인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로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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