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광진
김광진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대해 비판했다.

23일 김광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의 테러위협이 있으니 국가비상사태이고 직권상정하겠다고 하시는데 대한민국은 종전이 아니라 휴전상태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의원은 “테러의 위협이 아니라 전쟁의 위협이 상존하고 있지요. 국회의장의 논리라면 대한민국은 항상 비상사태시기이고 국회는 존재의 이유가 없는 계엄상태로 존재해야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그리고 상식적으로 국가비상사태가 되려면 워치콘을 격상시키든 진돗개를 발령하던 해야지요. 군인도 평시인데 국회만 비상사태라는게 말이 되나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김광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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