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장현승 쇼타임
장현승 쇼타임
그룹 비스트의 장현성이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가 보여준 팬사랑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스트의 쇼타임(이하 쇼타임)’에서는 비스트 멤버들이 여름 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이기광은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장현승이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멤버들이 대화를 이어가는 와중에 홀로 딴 생각에 빠진 장현승에게 일침을 가한 것.

이에 멤버들은 “대체 장현승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맞춰보자”라고 제안했다. 윤두준은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 같다”라고 했고, 손동운은 “윤택이형 생각을 할 것 같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장현승은 “다 틀렸다. 뷰티(비스트 팬클럽) 생각”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지금쯤 뭐하고 있을까. 나와 똑같이 내 생각하지 않을까”라는 능청스러운 멘트를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장현승은 최근 사생활과 그룹 활동 태도 불량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팬들의 피드백 요구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 사진을 게재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에브리원 ‘비스트의 쇼타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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