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소란데이
소란데이
모던록 밴드 소란이 세 번째 ‘소란데이’를 맞이했다.

지난 22일 자정, 소란의 보컬 고영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란데이의 시작을 알렸다.

소란데이는 일 년에 단 하루 아티스트, 스태프, 팬 모두가 오직 소란을 위한 활동을 하는 날이다.

올해의 소란데이는 네이버 V앱 해피로봇 레코드 채널을 통해 단체 생중계를 포함해, 멤버 각자의 재치와 매력이 드러나는 개별 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정월 대보름인 22일, 소란데이를 시청하는 사람들의 안녕과 평안, 그리고 3월에 진행되는 소란 콘서트 ‘퍼펙트 데이 4(Perfect Day 4)’의 매진을 기원하는 특별한 고사를 지낸다.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무료 라이브 공연도 선사한다. 오후 8시부터 합정역 인근에 있는 ’29센터’에서 1시간가량 진행되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에게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부럼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소란은 소란 데이에 이어 오는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총 15회에 이르는 공연으로 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에서 열리는 소극장 장기 콘서트 ‘퍼펙트 데이 4(Perfect Day 4)’를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해피로봇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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