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만화처럼
만화처럼
실력파 뮤지션 매드클라운과 브라더수가 함께한 공감 위로송 ‘만화처럼’의 뮤직비디오 현장 스페셜 포토가 공개됐다.

매드클라운과 브라더수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매드클라운 X 브라더수! ‘만화처럼’ 뮤직비디오 현장 스페셜 포토를 공개합니다! 연애 고픈 싱글남녀의 공감 위로 뮤비! 안봤다면 클릭클릭!”이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들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매드클라운과 브라더수, 모델 한경현은 각자 척박한 현실을 사는 싱글남녀로 분해 시선을 끄는데, 특히 ‘동림택배’라는 옷을 입고 택배맨으로 변신한 매드클라운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18일 공개된 매드클라운과 브라더수의 신곡 ‘만화처럼’이 엠넷닷컴, 지니뮤직, 벅스뮤직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음원파워를 입증했다. ‘만화처럼’은 연애에 고픈 이 시대 싱글남녀를 위한 공감 위로송으로 솔로 청춘들의 속마음을 대변하는 진솔한 가사와 위트 있는 표현력이 돋보이는 곡. 브라더수의 따뜻한 감성 보컬과 매드클라운의 나지막이 뱉어 내는 랩의 조합은 ‘공감 위로송’안에서 최적의 케미를 보여 준다.

매드클라운의 랩을 통해 공감 100%의 노랫말이 진솔하게 담기고, 이를 브라더수의 감성적인 보컬과 멜로디 라인이 감싸 안아 따스한 분위기가 완성됐다. 이미 매드클라운의 ‘바질’, ‘살냄새’, ‘외로운 동물’ 등의 곡에서 탁월한 호흡을 보여 준 둘은 평소처럼 이야기를 주고받다 즉흥적으로 이미지를 떠올려 노래를 완성했다. 또한 비숍 감독이 연출을 맡은 뮤직 비디오 역시 궁상맞은 20대 솔로녀의 일상을 위트 있게 담아냈다.

노래 가사 속 청춘의 모습과 겹쳐지는 매드클라운과 브라더수의 이미지도 곡의 매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연애에 고픈 남자 둘에게서 느껴 지는 유쾌한 동질감이 또래 세대의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 특히, 매드클라운은 이전에도 ‘콩’과 같은 곡들을 통해 20대의 현실과 고민들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또래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2015년 스타쉽엑스와의 전속 계약 이전부터 가요계 숨은 능력자로 주목받았던 브라더수 역시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등 젊은 세대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 곡들을 프로듀싱한 실력파 프로듀서. 때문에 ‘만화처럼’을 시작으로 두 사람이 앞으로 보여 줄 음악적 교류의 결과물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매드클라운과 브라더수가 함께한 공감 위로송 ‘만화처럼’은 18일 공개 후 현재까지 음원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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