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방용국 앨범 공개 앞두고 설렘 폭발 눈물 날 것 같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B.A.P 방용국이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B.A.P는 21일 오후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네이버 V앱을 통해 ‘B.A.P 카니발 카운트다운(B.A.P CARNIVAL COUNTDOWN)’의 생중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용국은 “이번 앨범은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 내게 중요한 앨범이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지는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앨범 발매를 2분 여 앞두고 두 손에 얼굴을 파묻는 등 떨림을 드러냈다. 그는 “여러분들이 어떻게 들으실지 정말 궁금하다. 작업할 때부터 예민하게 해서 그런지 눈물 날 것 같다”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힘찬은 “순위보다는 이 노래를 듣고 여러분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속 깊은 말을 했다.

B.A.P는 오는 22일 0시 새 앨범 ‘카니발’의 전곡을 공개한다. ‘카니발’에는 타이틀곡 ‘필 소 굿(Feel so good)’을 포함해 ‘투데이(Today)’, ‘카니발(Carnival)’, ‘고(Go)’, ‘알바트로스(Albatross)’, ‘마이 걸(My Girl)’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V앱 방송화면

B.A.P 방용국, 앨범 공개 앞두고 설렘 폭발 “눈물 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