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에이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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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가 또 한 번 일본 현지 팬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꾸몄다.

에이핑크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팬미팅 ‘핑크 데이 위드 유(PINK DAY WITH U)’를 개최했다.

에이핑크는 이날 팬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게임을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특유의 소통하는 시간으로 약 2시간을 다채롭게 꾸며나갔다.

특히 ‘핑크 발라드 스페셜’이라는 코너를 마련해 ‘꿈결처럼’, ‘쏘 롱(So Long)’, ‘데자부(Dejavu)’, ‘워너 비(Wanna Be)’, ‘선데이 먼데이(SUNDAY MONDAY)’ 등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발라드 무대로 ‘원조 청순돌’의 면모를 뽐내며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오는 3월에 발매 예정인 5번째 일본 싱글 ‘브랜드 뉴 데이즈(Brand New Days)’를 깜짝 공개하며 첫 오리지널 일본곡을 기다려온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오는 3월 23일 일본 5번째 싱글 ‘브랜드 뉴 데이즈’ 발매 기념으로 개최된 이번 팬미팅은 총 4,500여 명이 운집하며 성황을 이뤘고 에이핑크의 일본방문 소식에 일본 매체 인터뷰 요청과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다시 한 번 일본에서의 에이핑크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에이핑크는 오는 3월 23일 일본 5번째 싱글 ‘브랜드 뉴 데이즈’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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