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셀프 미용하는 기안84에 "1초 원빈"

[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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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 기안84가 셀프 머리 손질을 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인기 웹툰 작가인 기안84가 등장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고양이와 놀아주던 기안84는 갑자기 가위를 들더니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는 거울을 보며, 나름 비장한 표정으로 자신의 머리를 자르기 시작했다. 이에 전현무와 이국주, 육중완은 깜짝 놀랐다.

이를 본 전현무는 “얼핏 1초 보면 원빈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국주는 “무섭다. 근데 많이 해본 솜씨 같다”고 덧붙였다.

미용을 마친 기안84는 머리카락을 털어내기 위해 얼굴을 찰싹 때린 후, 깔끔하게 뒷정리까지 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