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2016-02-19 18;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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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려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가 왔다. 하지만 비교적 따뜻한 날씨와 함께 찾아온 미세먼지는 평소보다 2배 정도 짙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부에 따르면, 19일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경기 북부·전북·경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야외 운동 및 외출을 삼가는 게 좋다. 특히 노약자나 호흡기, 심혈관 질환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에 와서는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에도 신경 써야 한다.

또한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이용해 실내의 습도를 높여주고, 물걸레로 청소를 하면 실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네이버 대기오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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