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대세는 백합' 김혜준
'대세는 백합' 김혜준
신인 배우 김혜준이 ‘SNL 코리아7′ 마지막 크루로 합류한다.

19일 오후 tvN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김혜준이 tvN ‘SNL코리아7′ 크루로 합류한다. 신동엽을 비롯한 기존 크루들과 예원, 송원석, 김민교 등 새로운 크루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혜준은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으로 얼굴을 알린 신인 배우. ‘대세는 백합’ 속에서 ‘SNL’ 크루인 정연주와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엔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맞출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관계자는 “앞서 시즌6에 출연했던 리아, 김일중, 김일두는 하차를 결정했으며, 웹툰작가 김풍과 영화감독 이원석이 합류해 ‘위켄드 업데이트’를 이끌어 나간다”라고 덧붙였다.

예원, 송원석, 김혜준을 비롯해 2년 만에 돌아온 김민교가 새로 합류한 ‘SNL코리아7’는 오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27일 첫 방송은 크루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5일에는 배우 이하늬가 첫 번째 호스트로 출연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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