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62등 이하 탈락자들과 이별 예고 "눈물 바다"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Mnet] 프로듀스101_5회_예고

국민 프로듀서 투표 결과 첫 탈락자가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지난 13일 종료된 국민 프로듀서들의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를 발표한다. 이를 통해 ‘프로듀스101’과 계속 함께 할 1~61등의 연습생들, 이 곳을 떠나야 하는 62등 이하의 연습생들이 갈린다. 결과를 떠나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 정든 동료와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이 아쉬워 연습생들 모두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프로듀스101’ 담당 안준영 PD는 “연습생들의 표 차이가 근소해 제작진들도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었다”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어 “‘프로듀스101’에서 다시 한 번 평가를 치르게 될 연습생들, 그리고 프로그램에서는 떠나지만 앞으로도 자신들의 꿈을 향해 전진할 연습생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관심과 뜨거운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연습생들의 깨알 같은 모습이 담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실력 있는 걸그룹 멤버가 되기 위해 헬스 트레이너 레이양에게 바디 트레이닝을 받고, 전문 강사에게 외국어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 여기에 연습생들의 어느 때 보다 솔직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실험 카메라도 준비되어 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Mnet ‘프로듀스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net ‘프로듀스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