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장혁, 15년 지나 김민정·정태우와 만나

[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객주

‘객주’ 장혁이 15년이 지나 김민정과 정태우와 만났다.

18일 방송된 ‘장사의 신 – 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김동휘)에서는 15년이 지난 후 천봉삼(장혁)과 개똥이(김민정), 그리고 선돌(정태우)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천봉삼은 “내 등기부에서 자네 이름이 봤네. 윤혜주. 설마 했는데 역시 개똥이 자네였구만. 잘 지냈는가”라며 개똥이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에 선돌은 “천객주였나, 철로가 지나간 길을 번번히 가로채간 것이?”라고 물었다. 천봉삼은 “그래 내가했네”라고 당당히 말했다.

대화를 듣던 개똥이는 “잠시 들어가세요”라며 그들의 만남을 이어갈 것을 권유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