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위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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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제주소년 오연준이 성대결절을 앓고 있음이 밝혀졌다.

18일 방송된 Mnet ‘위키드’에서는 화제를 불러 일으킨 제주소년 오연준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오연준의 아버지는 근래 오연준이 목이 자주 쉬는 것을 걱정하며 병원을 방문했다.

진료를 마친 의사는 오연준에게 “지금 목 상태가 많이 안 좋다”라면서 “심해지면 노래를 못 부르게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연준의 아버지는 “목 상태가 안 좋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딜레마에 빠졌다”라면서 “이 아이는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안 되는 아이인데”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net ‘위키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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