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2016021811210821381
2016021811210821381
가수 다나가 박명수에 가창력에 일침을 가했다.

18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목요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서는 가사 다나가 ‘보컬 트레이너’로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다나는 DJ 박명수에게 “오늘 게스트로 출연하길 잘한 것 같다”며 “평소 박명수 씨의 노래를 들으며 조언 해주고 싶은 것이 많았다. 좋은 소리를 갖고 있으신데 사용을 잘못 하고 계시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제대로 부르고 싶긴 한데, 자꾸 오토튠 기계가 발전한다. 난 괜찮다”며 오토튠 사랑을 과시했다. 이에 웃음이 터진 다나는 “그래도 노래할 때 목이 아프시지 않냐”고 묻자 박명수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다나는 “통증이 있으면 안된다. 목을 건강하게 써야한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