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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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다나가 ‘스테파니’로 불려 당황했다.

18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목요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서는 가사 다나가 ‘보컬 트레이너’로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다나 씨가 어느 그룹 출신이냐”고 물었다. 이에 다나는 “걸그룹 천상지희에 소속해 활동했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다나는 “제가 들어오자마자 박명수 씨가 저에게 스테파니 왔다고 했다”며 박명수를 타박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니다. 알고 있다. 스테파니는 춤을 췄던 친구다”라며 해명했다. 이어 “예전에 뉴욕에서 스테파니와 우연히 마주쳐 인사를 한 적이 있다. 그래서 헷갈렸다”고 말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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