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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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에 화재가 발생해 30여명이 대피하고 7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17일 오후 2시5분께 이천시 호법면의 한 냉동식품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34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30여명이 대피했으며 이 중 7명은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인접한 6∼8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2단계를 발령, 장비 30여대와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YTN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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