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정글의 법칙 개그맨 김병만
정글의 법칙 개그맨 김병만
‘정글의 법칙’ 측이 입국 지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SBS ‘정글의 법칙 인 통가’ 후발대는 현재 태풍으로 인한 기상 악화로 입국하지 못하고 있다.

일정으로 다른 멤버들보다 하루 먼저 귀국한 서강준과 AOA 설현은 지난 14일 예정대로 귀국했지만, 15일 입국 예정이었던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이훈, 고세원, 2PM 찬성 등은 비행기가 뜨지 못하면서 귀국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중이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기상이 악화돼 비행기가 뜨지 못하고 있다. 병만족은 근처 바바우섬의 안전한 곳에서 비행기 이륙이 가능할 때까지 상황을 지켜보며 휴식을 취할 것”이라며 “날씨가 안정돼 안전한 비행이 가능하면 곧바로 귀국한다. 태풍이 지나가는 중이라 곧 비행기를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 통가 편은 현재 방송 중인 파나마 편 후속으로 방송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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