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쿡가대표 포스터
쿡가대표 포스터
‘쿡가대표’를 위해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MC 3인방이 뭉쳤다.

최근 각 방송사의 대표 예능 메인 MC 자리를 꿰차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강호동, 박진감 넘치는 중계 진행의 1인자 김성주, 2016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안정환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MC 3인방은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셰프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과 함께 해외 유명 레스토랑에 직접 방문해 전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펼치는 치열한 요리 대결을 생생히 중계할 예정이다.

최근 야외 버라이어티, 스튜디오, 동물과의 관찰 예능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 MC 강호동. 특유의 힘 있는 진행과 따뜻하고도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쿡가대표’를 통해 중계 진행까지 도전한다. 과거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중계를 통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강호동은 ‘쿡가대표’의 또 다른 MC 김성주, 안정환과 함께 요리 중계 호흡을 맞추며, 특유의 파워풀한 중계 실력으로 해외 셰프들과의 대결 긴장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후문이다.

탁월한 순발력과 쫄깃한 진행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중계 MC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성주. 그는 1년 넘게 ‘냉장고를 부탁해’를 진행하며 요리 중계의 박진감과 유쾌함까지 선사하며 중계 진행 1인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그런 그가 ‘쿡가대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과 해외 셰프들이 펼치는 15분 원정 경기 중계에 나선다. 촬영 현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중계 내공을 통해 해외 셰프들과의 요리 대결을 그 어떤 스포츠 경기보다 박진감 넘치게 진행하며 우리 셰프들은 물론 해외 셰프들까지 능숙하게 리드해 ‘역시 김성주’라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노(老)망주(늦은 예능 유망주)’로 불리며 2016 예능 블루칩으로 등극한 안정환. 그가 ‘쿡가대표’에서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진행 실력과 특유의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환상의 짝궁’ 김성주, 과거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찰떡궁합’을 자랑했던 강호동과 함께 그야말로 ‘미친 케미‘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안정환은 실제 국가대표 출신인 만큼 원정 경기를 펼치는 셰프들의 부담감과 긴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며 현장을 리드했다.

특별히 홍콩 편에서는 홍콩 음악 시상식에서 최고 남자 댄스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헨리가 스페셜 MC로 합류, 현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특히 외국어가 2% 부족한 쿡가대표 팀 사이에서 든든한 통역 역할을 해주었다는 전언이다.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과 해외 셰프들간의 손에 땀을 쥐는 요리 대결은 물론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의 역동적인 중계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과 해외 셰프들의 환상적인 요리 대결을 감상할 수 있는 ‘쿡가대표’는 17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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