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바비킴
바비킴
‘소울 대부’ 가수 바비킴이 약 2년 만에 드라마 OST를 발표했다.

바비킴은 지난 6일 SBS 드라마 ‘리멤버’의 메인 테마곡 ‘사랑한다 할 수 있기에…’를 공개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사랑한다 할 수 있기에…’는 사랑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곡으로 ‘소울 대부’ 바비킴의 감성을 유감없이 담은 곡이다. 이번 바비킴의 노래는 드라마 ‘리멤버’의 극 흐름을 전반적으로 이끌며 감정선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바비킴은 그동안 OST 제왕으로 드라마 ‘쩐의 전쟁’ OST ‘일년을 하루같이’, ‘하얀거탑’ OST ‘소나무’, ‘닥터이방인’ OST ‘이방인’등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해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바비킴은 “약 2년 만에 참여한 OST인만큼 각별한 애정을 기울였다. 많은 성원과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바비킴은 지난해 12월 소극장 콘서트 ‘마이크’를 개최, 새로운 음악 행보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바비킴은 독보적인 목소리를 마음껏 발휘해 소울 뮤직의 진수를 선보이고 팬들과 함께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바비킴은 참여한 SBS 드라마 ‘리멤버’의 ‘사랑한다 할수 있기에…’는 지난 6일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오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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