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데니스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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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데니스 오가 스타페이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데니스 오는 스타페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페이지)와 전속 계약을 맺고 한중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로써 이태란, 안길강, 김하린, 박선우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달콤한 스파이’, ‘마녀유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데니스 오는 ‘에덴의 동쪽’ 이후로 중국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일불소심애상니’, ‘미혼천’, ‘유점아적도화운’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대륙 정복에 박차를 가하던 데니스 오는 스타페이지와의 전속 계약으로 다시 활발한 한국 활동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스타페이지 측은 “데니스 오는 배우로서 더욱 발전 가능성이 있다. 몇 년간 중국에서는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한국에서 활동이 없어서 안타까웠다. 앞으로 한국과 중국에서의 활동을 현재 소속되어 있는 배우들과 똑같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니스 오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작품으로 저를 기억해주시는 한국의 팬 분들에게 빨리 인사드리도록 준비할 것이며,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스타페이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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