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치인트
치인트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서강준이 집단 폭행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도 외면했다.

16일 방송된 ‘치즈 인 더 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에서는 유정(박해진)과 백인호(서강준)의 학창시절이 그려졌다.

유정의 아버지는 정식으로 백인호와 백인하를 입양하기로 마음을 먹고 유정이 있는 가운데 호적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그 이후로 마음을 달리 먹은 유정은 백인호를 멀리하기 시작했다.

유정은 꾀를 써 불량 친구들의 술자리를 백인호가 학생 주임에게 일렀다고 믿게끔 이간질했다.

불량한 학생들은 그런 백인호를 집단으로 폭행했고, 그 가운데 한 학생이 백인호의 손을 야구방망이로 내려 쳐 더이상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만들었다.

백인호가 맞고 있음에 불구하고 유정은 그런 그를 바라보고만 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tvN ‘치즈 인 더 트랩’ 방송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