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님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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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의 김숙이 윤정수의 생일선물로 돈 티슈를 선물했다.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의 생일을 맞이한 장면이 포착됐다.

김숙은 종업원에게 “이 상자 나중에 갖다달라”며 티슈를 맡겼다.

이후 종업원은 자연스럽게 티슈곽을 가져다 줬다.

티슈곽 안에 김숙의 선물이 들어있음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윤정수는 티슈를 뽑아 사용했다. 그러던 중 오만원권이 티슈곽에서 나왔고 연이어 만원, 천원권이 나왔다.

윤정수는 소리를 지르며 “나 이런거 처음 봐, 진짜 이건 나 버릇만 나빠지게 하는거야”라며 기뻐했다. 이어 끊임없이 나오는 지폐를 보고 감동하며 “어우 그만해 숨막혀”라고 말했다.

김숙은 “오빠가 내 안에서 휴지 뽑듯 돈을 썼으면 좋겠다”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JTBC ‘님과 함께2′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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