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옥주현
옥주현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이진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핑클 멤버였던 옥주현의 결혼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옥주현은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핑클 멤버 중 첫 번째 품절녀가 된 이효리에 대해 “언니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상태로 평생 있을 줄 알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옥주현은 당시 배우 원빈, 이나영이 비밀 결혼식을 올린 데 대해 “비밀 결혼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라는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6일 이진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이진이 오는 20일 미국 하와이에서 비공개 스몰웨딩으로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결혼식은 하와이 현지 교회 목사의 주례 하에 일가친척들만 함께 하는 비공개 스몰 웨딩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진은 결혼식 후 하와이에 머물며 신혼여행을 즐길 예정이며 당분간 남편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신접살림을 차리고 한국을 오가며 자신의 일도 계속할 계획이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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