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스티븐 연
스티븐 연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Conan O’Brien)이 헐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과 판문점을 방문했다.

16일 코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충성! 추운날 수고많으십니다. 눈아 그만내려라!! #감사합니다 #thankyouforyourservice #고생하십니다 #진짜사나이 #판문점 #ilovekorea #눈이밉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코난은 스티브 연과 판문점에서 군인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세 사람 뒤로는 판문점 배경이 펼쳐져 있어 눈길을 끈다.

코난은 최근 한국팬 써니 리가 보낸 편지를 보고 한국행을 결심했으며 지난 14일 입국했다. 또한 코난은 18일까지 한국에서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TBS ‘코난쇼’ 녹화를 진행한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코난 오브라이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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