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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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의 감초 커플 남주혁과 박민지가 귀여운 밀당을 시작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연출 이윤정, 극본 김남희 고선희) 11화에서는 은택(남주혁)과 보라(박민지)가 귀여운 밀당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영곤(지윤호)이 계속 홍설을 스토킹하고 접근하려 하자 은택과 보라는 이를 사전에 저지하는 등 보디가드 역할을 했다. 수업이 끝나고 홍설은 유정(박해진)이 학교에 왔다는 문자를 받고 기쁜 마음에 달려갔고, 민지는 홍설의 모습에 “진짜 가냐. 불 붙었네 불 붙었어”라고 말했다.

이에 은택은 보라에게 “부러워요? 저게 정상이죠. 언제까지 꼬붕 놀이만 할꺼에요”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어 은택은 보라의 손을 잡아당기면서 “누나, 나 진짜 계속 꼬붕만 해?”라고 고백의 뉘앙스를 담은 말을 건넸다. 하지만 보라는 “미쳤어? 갑자기 어디서 말을 짧게 하고 있어. 밥이나 먹으러 가”라고 말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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