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브레이브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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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신곡 ‘변했어’의 공식 화보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브레이브걸스는 16일 오전 공식홈페이지 등에 신곡 ‘변했어’의 컴백 공식 재킷과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게재,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 된 사진에는 음반 재킷에 수록된 이미지와 사뭇 다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과 도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특유의 섹시함을 뿜어내는 유진을 비롯해 S라인을 강조한 하윤, 또 다른 멤버들의 당당한 포즈까지까지 시선을 끈다. 특히 건강하고 섹시한 브레이브걸스의 이번 머슬퀸 콘셉트가 강조돼 호응을 얻고 있다.

‘변했어’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대표겸 수장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마부스(일렉트로보이즈), JS 등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차갑게 변해버린 남자친구의 모습에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도입부는 느린 힙합비트로 시작되지만 후렴구부터는 업템포 스타일의 마이애미 비트로 변한다. 다양한 색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브레이브걸스는 이날 정오 신곡을 발표, 같은날 오후 3시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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