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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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과 가수 뮤지의 유쾌한 프로젝트 듀오 UV가 오는 19일 신곡 ‘오예스(Oh Yes)’로 돌아온다.

2015년 12월, 재즈풍의 발라드 ‘조개구이’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던 UV는 자신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레트로풍 댄스곡 ‘오예스’를 1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UV는 16일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레트로 콘셉트의 강렬한 앨범 자켓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예스’는 ‘한 번 뿐인 인생, 즐기면서 살자’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담은 내용으로, UV만의 유쾌한 에너지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또한 룰라의 수장으로 대체 불가한 랩 스타일을 선보인 이상민이 피처링에 참여, 특유의 랩핑을 뽐내며 UV의 거침없는 에너지에 힘을 보탰다.

매번 신선한 콘셉트의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은 UV답게 이번 ‘오예스’의 뮤직비디오 역시 독특한 연출로 보는 즐거움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UV는 그동안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이태원 프리덤’ 등 발표하는 곡들마다 재치 넘치는 노랫말과 함께 록, 레트로 댄스 등 개성 넘치는 장르 선택, 그리고 웃음을 저절로 자아내는 뮤직비디오까지 가요계에 독보적인 유쾌함을 전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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