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정준영
정준영
가수 정준영이 16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2014년 상반기에 발표한 미니음반 ‘틴에이저(TEENAGER)’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하는 정준영은 앞서 음반 발매 소식과 더불어 홍콩 올 로케이션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공개된 흑백 톤의 티저 이미지에는 정준영이 각기 다른 두 여자의 손을 잡고 있는 뒷모습이 등장한다. 그간 대중들에게 보여졌던 정준영의 장난기 많은 모습과 달리 진지한 매력이 돋보인다. 티저 이미지에 기재된 ‘2016. 02. 24’라는 컴백 날짜와 더불어 공개, 정준영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곡은 정준영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돋보이는 록 발라드 곡으로, 특히 정준영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가사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준영은 또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정준영 밴드 콘서트 ‘라이브 인 서울(LIVE IN SEOUL)’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C9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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