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2016-02-16 00;19;42
2016-02-16 00;19;42
‘동상이몽’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됐다.

15일 방송된 MBC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줄리엔 강, 장영란, 이국주, 블락비 피오, 배우 이엘리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갱년기 때문에 감정기복이 심한 엄마와 하체운동에 유독 집착하는 아들이 출연했다.

갱년기 엄마는 “일하다가도 저녁시간이 되면 아들 생각에 간식 사들고 달려간다. 아들들이 더 소중하고, 아들들을 잘 키워야한다는 신념이 있다”면서 “그래서 남편하고 더 멀어진 것 같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김구라는 “가족 단체톡방이 있냐”고 물었고, “빨리 만드시고, 웃음 이모티콘도 막 쏴주고 그러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