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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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이 김고은의 ‘오빠’ 애교에 심쿵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치즈인더트랩’(연출 이윤정, 극본 김난희 고선희) 11회에서는 홍설(김고은)과 백인호(서강준)가 공부를 마치고 홍설의 아빠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인호는 함께 지하철에 탄 홍설이 자신을 “오빠”라고 부르는 애교섞인 말투에 쑥쓰럽게 웃어보였고 홍설 앞에서만큼은 무장해제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인호는 정신차린 듯 정색하더니 “개털, 오빠라고 부르지 말고. 갈데가 있으니 잠자코 따라오라”며 홍설을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인도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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