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아스트로
아스트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판타지오뮤직 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2016년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15일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아스트로가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은 대한민국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지덕체를 균형 있게 갖춘 건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 단체로, 앞서 활약한 홍보대사로는 샤이니, 씨스타, 갓세븐 등이 있다.

아스트로는 이들에 이어 앞으로 ‘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의 가맹학교 및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실시하는 건전 청소년 육성을 위한 활동의 대, 내외 홍보 및 행사 참여에 나설 예정이다.

아스트로의 경우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데뷔 전 최초로 2016년 청소년 홍보대사에 임명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해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에 출연을 시작으로, 서울경기권의 학교 방문과 윙카 전국투어가 어우러진 ‘미츄(Meet U)’ 프로젝트와‘이달의 데이트’를 통해 전국의 팬들을 찾아 다니는 ‘진정성 있는 행보’로 이룩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한국청소년연맹 측은 “아스트로가 갖고 있는 역동적이며 적극적인 모습이 밝고 건강한 청소년홍보대사로서의 이미지로 적합하며, 오랜 연습생 시절을 거쳐 끊임없이 노력하고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청소년들에게 훌륭한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아스트로는 지난 12일 팀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활동을 알렸으며, MBC뮤직과 네이버 TV캐스트, 네이버 V앱에서 방송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OK! 준비완료’에 풋풋한 매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3일 데뷔 앨범을 발표함과 동시에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판타지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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