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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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이 가족들에게 서운함을 쏟아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치즈인더트랩’(연출 이윤정, 극본 김난희 고선희) 11회에서는 오영곤(지윤호)으로 인해 홍설(김고은)과 유정(박해진)의 관계가 꼬여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홍설은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부모님에게 동생 홍준(김희찬)이 혼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홍준의 미국 유학을 위해 부모님은 홍설에게 “다음 학기 휴학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홍설은 “나는 자식 아니냐. 나는 왜 늘 고생하고 참아야 하느냐”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나는 자식 아니냐.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칭찬 한 번 해준 적 없다”고 말하자 홍설의 엄마는 “너가 의지가 되니까”라고 말했고 홍설은 “그 부담 나한테 다 떠넘기고 나보고 다 어떻게 감당하라는거야”라며 집밖으로 도망치듯 나왔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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