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육룡이 나르샤 무명
육룡이 나르샤 무명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이 무명과 맞닥뜨렸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정도전(김명민)이 육산선생(안석환)과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군권을 위임받은 정도전은 갑작스럽게 국경으로 향했는데, 이는 모두 여진족과 땅 거래를 하기 위한 것이었다.

사량상단의 대방 행세를 하고 북방을 찾은 정도전 일행에게 상단 사람은 “해주 일과 관련해 제가 잘 아는 형님이 뵙고 싶다고 하는데 잠시 차 한잔만 가시라”고 하고 방에서 이들을 기다리던 정도전은 그림에서 우연히 무명의 인장을 발견한다.

깜짝 놀란 정도전은 이방지(변요한)를 시켜 인장을 쪼개보도록 하고, 두 개의 인장을 합치자 무명의 인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곳이 무명의 본거지임을 안 정도전은 충격에 빠진다. 그리고 이윽고 모습을 드러낸 육산선생(안석환)을 보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무명과의 전쟁을 예고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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