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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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의 배우 이준혁, 공승연, 이초희가 낮술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배우 이준혁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죽인다 #육룡이나르샤 #낮술스타그램 #공승연 #다경 #이준혁 #홍대홍 #이초희 #갑분 #행복해요 #내가추구하는삶 #이게인생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준혁은 SBS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 극본 김영현 박상연)에서 함께 연기하고 있는 갑분 역할의 이초희, 민다경 역할의 공승연, 두 여배우와 촬영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세 사람 모두 촬영 소품으로 보이는 술병을 들고 각자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공승연은 술병을 마치 마이크처럼 쥐고 있고 이초희는 남은 한 방울까지 마시려는 듯 혓바닥을 내밀고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이 출연하는 ‘육룡이 나르샤’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이준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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