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그래 그런거야
그래 그런거야
‘그래 그런거야’ 조한선이 왕지혜에게 싸늘한 태도를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2회에서는 헤어지고 난 후 다시 만난 유세현(조한선)과 유리(왕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현은 유리에게 “우리 이제 볼 일 없잖아”라며 싸늘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유리는 “잘못했어”라며 사과를 전했다.

세현은 “너 결혼 결심하고 우리집에 인사하러 가겠다고 하고 도망갔어. 넌 내가 장난감이야?”라고 화를 냈다.

이에 유리는 “잘못했어. 근데 나 좀 이해해주면 안돼? 25평 반전세에 할아버지, 아버지 다 계시는 대가족, 엄마도 반대하실 게 뻔하고 겁났단 말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세현은 “우리 관계는 작년에 이미 끝났어”라고 선을 그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그래 그런거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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