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갑돌이의 정체는? 데뷔 7년차 틴탑 니엘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복면가왕 2

‘복면가왕’ 갑돌이의 정체가 그룹 틴탑의 니엘로 밝혀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3대 복면가왕을 뽑는 2차 경연이 펼쳐졌다.

2차 경연 첫 번째 무대로 ‘장가가는 갑돌이’와 ‘인생 모 아니면 도’의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 대결의 승리는 모 아니면 도에게 돌아갔다.

이에 갑돌이의 정체가 공개됐고, 데뷔 7년차인 틴탑의 니엘로 밝혀졌다.

패널로 참여한 조장혁은 “니엘과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했었다”라며, “평소에 음색이 너무 좋다고 느꼈다. 잘 되리라 믿는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니엘은 “‘입술만 두꺼운 줄 알았는데 노래 좀 한다’라는 말을 듣고 싶었다. 자기만의 스타일대로 독보적으로 가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