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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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못.친.소 페스티벌2’가 본격적인 막을 연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무한도전’은 ‘못.친.소 페스티벌’ 시즌2를 담아낸다.

지난주 등장만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출연자들은 이날 솔직한 첫인상 투표로 축제의 시작을 연다. 첫인상 투표는 3강 구도를 형성하며 흥미진진해졌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매력적인 홈웨어 패션쇼 역시 펼쳐진다. 출연자들은 한껏 꾸민 겉치레를 벗고 100% 리얼한 민낯과 꾸미지 않은 헤어스타일, 집에서 입는 가장 편한 옷으로 변신했다. 누구의 시선도 신경 쓰지 않고, 순수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패션쇼 축하공연으로 ‘못.친.소’에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은 특별 게스트가 출연해 쇼의 시작을 알리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번 ‘못.친.소 2’에서는 마라톤 영웅 이봉주, 개성파 배우 우현, 수줍음 많은 악역 전문 배우 김희원, 기타리스트 김태진, 시인 하상욱 등 못.매.남 12인의 페스티벌 전날 밤 설레는 심정과 가족의 응원이 담긴 셀프카메라도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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