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프로듀스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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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미가 소속된 2조가 유연정이 소속된 1조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의 커버 무대 대결이 그려졌다.

앞서 1조는 리드보컬 유연정의 활약에 힘입어 흠 잡을 데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반면 2조는 허찬미의 음이탈 실수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결과는 2조의 승리. 2조 멤버 전소미가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유연정은 “좀 억울한 기분이다. 차라리 2조가 정말 잘해서 이겼다면 승복을 할 텐데, 큰 실수가 있지 않았냐”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반면 허찬미는 “소미 덕분에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net ‘프로듀스101’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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