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조정석 "구린내송, 정상훈 방귀에서 탄생"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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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에서 방송되지 않았던 정상훈의 ‘구린내송’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감독판에서는 아이슬란드 여행 후 서울에서 다시 뭉친 포스톤즈의 후일담과 미방송 장면들이 공개됐다.

이날 조정석, 정우, 정상훈, 강하늘은 제작진의 초대로 소시지 전문 식당에 모였다. 이날 나영석 PD는 “여행 내내 네 사람은 즉석 노래를 잘 만들었다. 특히 ‘구린내송’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에 조정석은 “정상훈 형이 방구를 뀌어서 만든 노래다”라며 ‘구린내송’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아이슬란드 여행 중 정상훈이 얘기를 하다가 방구를 뀌었고 조정석은 이에 웃음을 터트렸다. 정상훈은 당황하지않고 즉석으로 ‘구린내송’을 만들어냈다. 정상훈은 조정석에게 “화음을 얹어라”고 요구했고 조정석은 웃으며 함께 노래를 불렀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tvN ‘꽃보다 청춘’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