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능력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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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능력자 지웅배 씨가 가수 에일리를 코끼리 성운에 비유했다.

12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는 우주 능력자로 지웅배 씨가 등장했다. 지 씨는 어린 시절 만화영화 ‘은하철도999’를 본 뒤 우주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고백하며 우주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뽐냈다.

지 씨는 이날 패널로 출연한 에일리에게 “코끼리 성운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에일리는 “어감이 좋지 않다. 요즘 다이어트 열심히 했는데”라며 장난스럽게 투덜거렸다.

지 씨는 “코끼리 성운이 사실 굉장히 예쁘다. 그리고 에일리는 한국의 비욘세처럼 무척 섹시한 이미지이지 않느냐. 그래서 코끼리 성운과 닮은 것 같다”고 설명해 에일리를 뿌듯하게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능력자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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