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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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가 ‘시그널’에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tvN ‘시그널’에서는 대도사건과 관련해 정경유착의 비리가 파헤쳐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한(조진웅)은 박해영(이제훈)의 충고에 따라 대도사건의 진범을 추격, 마침내 진범 한세규(이동하)를 붙잡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정경유착 비리가 파헤쳐졌고, 경찰은 이를 눈감아줬다.

국회의원 장영철(손현주) 역시 대도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 그러나 그는 한세규에게 아량을 베풀면서 호의적인 여론을 형성했다. 그러나 이재한은 그를 비리의 주인공으로 의심, 대담한 질문을 던졌다.

이재한은 장영철에게 “오경태(정석용)에게도 이런 아량을 베풀어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면서 “혹시 한세규가 훔친 다이아몬드 목걸이 때문이냐”고 의미심장하게 물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시그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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