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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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다시 살아났다.

12일 방송된 tvN ‘시그널’에서는 이재한(조진웅)이 대도사건의 진범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한은 박해영(이제훈)의 조언을 토대로 대도사건의 장물을 추적, 진범 한세규(이동하)를 체포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2015년. 박해영은 심상치 않은 얼굴로 차수현(김혜수)의 집을 방문했고, 그의 모친 역시 알 듯 말 듯 한 표정으로 그를 맞이했다.

박해영이 차수현의 집에서 마주친 것은 다름아닌 살아있는 차수현. 앞서 차수현은 오경태(정석용)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 바. 그러나 대도사건의 진범이 잡히면서 과거가 바뀌었고 이로 인해 차수현의 죽음 역시 없었던 일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시그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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