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중력파
중력파
국제협력연구단에 의해 검출된 ‘중력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중력파란 두 개의 블랙홀이 우주 공간에서 충돌해 합쳐지는 과정에서 나오는 거대한 에너지가 우주 공간에 파장을 일으키는 현상을 이르는 것으로, 우주의 탄생과 진화를 설명할 단서로 알려졌다.

특히 과학자 아인슈타인은100여 년 전인 1915년 일반상대론을 발표해 중력파의 존재를 예측한 바 있으나, 지금까지 직접 검출되지는 않았다.

11일(현지시간) 미국, 한국, 독일 등 13개국 과학자들이 참여한 중력파 관측소 라이고(LIGO)는 중력파의 존재를 탐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혀 세상에 놀라움을 안겼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LIG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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