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강인
강인
슈퍼주니어 강인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강인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 고맙습니다”라고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강인은 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여러분 대박나세요’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의외의 가창력을 과시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약 12년 동안의 가수 생활 중 방송에서는 첫 솔로 무대를 꾸미며 감격을 드러낸 강인은 “정말 긴장했었는데 응원 고맙습니다. 여러분 대박나세요. 복 많이 받으시고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강인은 “저도 정말 가수가 너무 되고 싶었고, 가수로서 너무 사랑받고 싶어서 10년 동안 열심히 해왔는데 가수 아닌 다른 이미지로 떠올리시는 것 같아서 다른 이미지로 노래하고 싶었다”고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고, 강인의 말에 조장혁은 “예전부터 잘 알고 지내왔지만 강인일줄은 생각도 못했다. 역시 가수는 테크닉보다는 감정 처리가 먼저인 것 같다”고 강인을 응원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강인 인스타그램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