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양정원
양정원
양정원이 첫 극찬에 눈물을 쏟았다.

7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머슬퀸 댄스 페스티벌’에서는 양정원이 왈츠 무대로 극찬을 받았다.

성일모와 함께 ‘로미오와 줄리엣’ 음악에 맞춰 멋진 왈츠 무대를 꾸민 양정원은 47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늘 퍼포먼스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던 굴욕을 벗었다.

“하늘에서 왈츠를 추는 천사가 내려온 것 같다”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에 이어 10점 릴레이가 이어졌다. 양정원은 눈물을 쏟으며 “꿈을 꾸는 것 같다. 어제 자는데 심사위원들이 점수 엄청 낮게 주는 꿈꿨다”며 “일주일 내내 퍼포먼스 준비해서 갔는데 맨날 엑스를 주셨다. 오늘 10점 이렇게 주셔서 감사하다”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KBS2 ‘출발 드림팀’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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