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허찬미
허찬미
허찬미가 음이탈 실수를 한다?

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멤버들의 팀 워크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유닛 미션이 주어졌다.

허찬미는 전소미·기희현·정은우·정채연과 함께 팀을 꾸려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로 무대를 꾸몄다. 앞서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할 뻔 했던 허찬미는 “내 데뷔곡이 됐을 수 있던 곡이라고 생각하니 부담이 되기도 하고 기분이 묘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찬미의 팀은 모두의 기대 만큼 훌륭한 무대를 선사했다. 허찬미는 기존의 음과 다르게 애드립을 추가하는 노련함을 발휘하기도 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곡의 고음 파트에서 허찬미의 음이탈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허찬미는 평소 실력과는 다르게 고음역대에서 불안정한 목소리를 보였고, 멤버들과 코치들 모두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net ‘프로듀스101’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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