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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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친구가 ‘시간을 달려서’로 2월 첫 주 1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멤버 신비는 “대표님을 비롯한 많은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버디들, 멤버들, 부모님 사랑한다”고 전했다. 멤버 유주는 감격해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글썽였다.

이날 여자친구는 검정색 반폴라 니트에 교복 같은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소녀스러움을 더하기 위해 반 스타킹을 신었다. 멤버들의 진하지 않은 화장이 여자친구만의 매력을 더 돋보이게 했다.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기존에 발표된 여자친구의 음악처럼 파워풀한 비트 위에 서정적인 가사와 한 번 들으면 각인되는 슬프고 아름다운 멜로디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시간을 달려서 어른이 될 수만 있다면…’이란 소녀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아련하고 서정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위너, 포미닛, 유승우, 려욱, 여자친구, 달샤벳, 크로스진, 라붐, 모세&레이디제인, 스텔라, 예지, 임팩트, 브로맨스, 안다가 출연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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