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톡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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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방송될 MBC 설 특집 ‘톡하는대로’에서 네티즌의 댓글대로 실시간 아바타 여행을 떠나게 된 10대 스타 김동현-신동우-노태엽의 좌충우돌 무계획 대리 여행 장면이 공개됐다.

최근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보니 하니’의 보니 신동우와 절친 김동현, 노태엽은 가장 다이내믹한 아바타 여행을 떠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포의 김동현 집에서 여행을 시작한 이들은 네티즌의 댓글에 따라 서울을 지나 대구, 거제도, 부산에 이르기까지 1박 2일 동안 쉴 틈 없이 움직이는 일정을 소화하며 먹방 여행을 선보여 아바타로서의 본분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김구라의 아들, MC그리 김동현의 집에서부터 아바타 여행을 시작하게 된 이들은 10대다운 재기발랄함을 십분 발휘해 아주 사소한 질문까지 SNS에 올려 주인님인 네티즌들의 요구에 따라 일거수 일투족을 결정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여행을 떠나는 아들 김동현에게 “뽀뽀 한번 하자”며 다가왔고, 이를 지켜보던 신동우와 노태엽이 이 역시 SNS에 올려 네티즌들로부터 김동현의 행동을 지시받았다고 한다.

다 큰 아들 김동현의 바람과는 달리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아빠에게 굿바이 뽀뽀 한다를 선택해, 김동현을 좌절하게 만들었고 이렇게 성사된 김구라-김동현 부자의 유쾌한 모닝 뽀뽀 현장이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톡하는대로’는 오는 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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