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썰전-뉴스] 152? 보도자료 스틸2
[썰전-뉴스] 152? 보도자료 스틸2
‘썰전’ 매회마다 이슈를 만들어내는 전원책 변호사가 유시민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30여 년 만에 내린 폭설로 인해 빚어진 ‘제주공항 대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전원책은 제주공항의 대응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제주공항을 관리하는 한국공항공사에 대해 “제주공항 사용료로만 수백억의 수익을 거두는 데다 공항공사 사장 연봉도 3억이 넘더라. 그런데도 전직 공항공사 사장들은 연봉이 더 적은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사표를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전원책 변호사는 전직 국회의원 유시민에게 “국회의원 해보니 정말 좋더냐”고 물었고, 유시민 작가는 “별로 안 좋았다”고 답했다. 이에 전원책은 “유시민 작가가 의원 시절에 눈빛이 대단했다”며 “지금은 온순한 양이 되었지만 그때 만났으면 김구라씨는 옆에서 웃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해 폭소케 했다.

이에 유시민은 웃으며 “철없을 때 일이다. 그리고 어떤 당이랑 싸울 때에만 그런 것”이라고 의미심장하게 해명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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